식탁옆에 광파오븐이 있는것이 걸려 씽크대 쪽으로 치우고
그자리에 그릇장을 흉내내어 상부장만을 만들어 봤다.
옆과 선반은 스프러스로 만들고 밑 선반은 적삼목, 뒷판은 오동나무합판을 패널로 잘라 붙였다.
오픈하면 안에 든 것이 너무 어지러워 수납의 의미가 없어져
문짝을 가볍게하기 위해 삼나무 패널 12T로 접이문으로 만들어 달아줬다.
계산을 잘 못해서 패널 간격이 고르지 못했고
중간 경첩을 간격이 너무 크게 달아 떼고 다시 달아줬다.
다른 아줌씨들이 만드는것만 열심 구경만 하다
처음으로 문짝이라는것을 만들어 봤는데
다음엔 더 예쁘고 더 그럴듯하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목이라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재미가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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