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things

기념품

위드그린 2013. 8. 31. 01:07

 

작은 그릇인지 장식품인지

받자마자 떨어뜨려 깨뜨렸다.

 

 

 

 

 

 

 

 

 

두나가 희원이 에게 선물한 것이었는데

엄마가 보자마자 깨뜨렸으니...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뒷면엔 투명테이프로 붙여줬다.

 

 

 

 

 

 

 

 

사실 떨어뜨리게 만든 주범은

피자를 시키면 고정시켜주는 저 플라스틱 조각이다.

밑면 동그란 그릇형태라 안 쪽의 그림을 보이게

저것을 이용하면 된다는 선물해준 두나의 말대로 했다가

너무 아이디어가 좋아 신기해 하다 떨어뜨린것.

 

 

 

 

 

 

 

 

큰 조각만으로 깨진것이 아니라

깜쪽하게 붙이는것은 불가능했다.

 

 

 

 

 

 

 

 

이국적인 그림.

생각할 수록 깨뜨린것이 아깝다.

 

 

 

 

 

 

 

 

 

석양의 나무와 코끼리.

열대지방의 풍경.

 

 

 

 

 

 

 

 

 

뒷면을 보니 made in Kenya.

케냐 기념품이 아니라  지방 어딘가에서 산거라니

수입품인가 보다.

 

 

 

 

 

 

 

 

몽골집 게르.

몽골의 사막 녹지화 봉사를 다녀온 희원이 가져온 것.

 

 

 

 

 

 

 

 

조금 조잡하지만 그래도 정교하게 만들려 한 노력이 보인다.

문이 열리기도 한다.

 

 

 

 

 

 

 

내부에는 침대등으로 꾸며졌다.

 

 

 

 

 

 

 

 

바닥, 침대등 제법 그럴듯하다.

 

 

 

 

 

 

 

 

 

정가운데 저 빨간것은 아마도 난방기구 같다.

 

 

 

 

 

 

 

 

지붕은 둥근 투명창이 있고

반은 가려져 있다.

과연 완전히 가리도록 된것인지가 궁금했다.

 

 

 

 

 

 

 

 

몽골인들은 양을 키우는데 주식 또한 양고기라 한다.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기념품.

게르를 중심으로 말을 탄 몽골인과 양,

낙타, 소와 송아지, 젖을 짜는 아주머니 작은 마차등이 있다.

 

 

 

 

 

 

 

 

 

특이하게 하늘색 양이 있다.

 

 

 

 

 

 

 

귀여운 게르.

큰것에는 없는 굴뚝 같은것이 있다.

 

 

 

 

 

 

 

 

 

총 4개를 사왔는데

2개는 벌써 제 주인에게 넘겨지고

저 둘중에 하나도 보낼 운명이다.

 

 

 

 

 

 

 

 

장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진열해 두는곳.

몽골기념품 옆에 케냐 수입품 접시도 두었다.

오며가며 싫컷 보다가 장식장 안에 자리를 잡아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