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집

기포작업

위드그린 2014. 7. 14. 11:32

 

내부 바닥은 단순히 보일러 배관을 깔고 미장작업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기포작업이라는것을 한 뒤 마른후에 그 위헤 배관을 깐다고 한다.

작업하시는 분들이 비닐을 깔면 습기가 생긴다고 하셔서

비닐을 깔지 않고 스치로폼(?) 단열재만 깔았다고 한다.

토요일 작업하고 화요일까지 3일을 말리고

수요일 다시 작업이 시작된다고 한다.

바람대로 장마전에 끝내기는 어려울듯하다.

일단 방수와 창호까지 마감하여 장마를 보낸 뒤 다시 시작해야 할 듯 하다.

무엇보다 남편이 너무 지쳐 있고

작업이라는것이 시일이 필요한 터라 생각처럼 신속하게 하기엔 무리인듯하다.

게다가 서울에서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