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green/화초

꽃대 올리는 제라늄

위드그린 2018. 10. 3. 12:52

제라늄들에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벌써 피고 져버린것도 있다.
바깥에서 햇볕을 보여주며
물을 자주 주게 되니
성장도 활발해졌다.
역시 화분의 크기는 너무 큰것보다
적당한 것이 좋다.
뿌리가 감당하기에 적당해서
빨리 흙이 마르기 때문이다.
어떤 식물이든 건조보다 과습이 제일 않좋다.
식물이 이유 없이 비실거리며
맥을 못추면 물을 끊고 화분을 말리거나
쉬 안마르면 마른흙으로 분갈이를 하면 된다.

꽃대도 많이 올라오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단풍이 드는 잎도 보인다.
다 같은 제라늄이지만 다 다르다.
그래서 밤엔 비닐하우스덮개를 덮어 주기 시작했다.

유난히 비실거리는 한 녀석은 낮에도 덮개를 해두고 있는 곳으로 옮겼다.
엄마네 베란다에서는 굉장히 잘 성장을 했다.
추위를 심하게 타나보다.

순따기를 해서 물꽂이한 제라늄에 뿌리가 났다.

함께 물꽂이 했지만 영 상태가 별로라
하나는 흙에 꽂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