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그린 2013. 9. 17. 14:01

 

 

 

양평에 집을 짓기 위해

밭을 정리하며

더덕을 캐왔다.

 

껍질을 벗겨 구이를 해 먹기는

크기가 작은 편이라 효소를 담기로 했다.

 

 

 

 

 

 

 

 

씻어서 하룻밤 말렸다.

 

 

 

 

 

 

 

 

끈적거리는 액이 나와 여기저기 묻으면 설겆이 하기도 어려워

간단히 가위로 잘게 잘랐다.

 

 

 

 

 

 

 

 

더덕향이 솔솔.~

 

 

 

 

 

 

 

먼저 설탕에 버무려 잠시 뒀다.

 

 

 

 

 

 

 

 

약 2kg의 더덕과 동량의 설탕으로 버무리고

위에 덮었다.

 

 

 

 

 

 

 

 

10리터의 항아리에 반 조금 넘은 양.

이제 기다릴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