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green/화초
마사보다 난석?!!!
위드그린
2018. 8. 17. 00:05
꽃치자나 사철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실내에 있는 화분들은
죄다 과습같다.
몇 날이 지나도 흙이 마르지 않는다.
큰 것으로 산 것들은
다행히 문제가 생기질 않았지만
작은 포트로 와서
분갈이를 한 것은 전부 그런듯.
것도 모르고 맨날 열심히 물을 줬다.
더워 수분보충이 절대 필요한
인간처럼.
굳이 조금 변명을 하자면
바깥 걸이분의 모종들은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안되었고
종이컵처럼 작은 포트는
매일 줘도 위태로왔기에
실내의 식물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더우니까 좀 더 신경썼다는,
무식하게..ㅋㅋ
사실 분갈이를 하면서
배수를 위해 마사토 섞는것을 생각 못한건 아니었다.
하지만 상토만으로도 충분히 과습없이 자랐던 모종들을 봤기에
섞으면 무거워지는것을 굳이
섞지 않고 화분 바닥에만 깔았다.
그런데,,,
보스톤고사리도
아이비도
그래서 오늘 급한 마음에
마트에서 마사토를 사왔건만
난석이 더 좋다는 의견을 보고말았으니....;;
옛날 베란다를 화원으로 만들어 꾸몄던 시절
나도 무거운 마사토를 사용하다
가벼운 난석으로 바꿔 사용했던 기억이 이제서야 났다.
난석은
난 화분용의 가벼운 돌인데
마사토처럼 대중소 크기별로 있어
용도에 맞춰 쓸수 있으며
마사토보다 훨씬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제일 큰 것은 배수를 위해
화분 바닥에 깔고
중립과 소립은 마사토처럼
흙에 섞어 사용하면 좋다.
무엇보다
많이 쓸수록 화분이 무거워
큰 화분에 쓰면 그 무게가 장난 아닌
마사토와 달리
많이 쓰면 쓸수록 화분이 가벼워져
큰화분 분갈이에 더 많이 이용했었다.
그러나
가격이 마사토보다 훨씬 비싼 단점이 있다.
암튼
씨앗을 발아시켜
모종으로 키우는 일보다는
다 키운 모종포트를 구매해서
키우는 것이
적당히 조금 큰 분에 분갈이해서
물만 적절히 주는것이
훨씬 누워서 떡먹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하필이면 사람이나 식물이나
제일 힘겨운 계절 여름에
이것저것 사들여 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모하고
무식하다랄 밖에..
엄마께
당신을 위해
제라늄을 여러가지 샀다고
가져다 드린다 하니
뭐하러 그랬냐시더니
뜬금없이 노랑꽃도 있냐고 하셔서
추가 주문한 노랑꽃제라늄 퍼스트옐로와
천사의 나팔 노랑이와 분홍이가
도착하는 내일
먼저 와 있던
제라늄과 함께 어떻하든 정리 해서
엄마네로 보내야한다.
작은것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들였다.
분갈이후 무식하게 물을 주고 나서
과습이 염려되어
계속 선풍기를 틀어주며
매일 조마조마하며 관찰하니
다행히 아직은 대부분 괜찮다.
하지만 걱정되는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한 넘이 요주의 분이다.
그 와중에 쬐만한 놈들이
꽃이 피고 지기도 했다.
새로 나온 잎색이 노랗다.
원래 저런것인지 아니면 걱정해야할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은 덜 걱정된다.
잎은 떼어주면 되니까.
암튼 양평 삐약이들도 그렇고
화초들도 그렇고 다 생명을 품은것이고
인연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갖게 되는 책임감이
쉽게 생각할수 없는것이기에
결코 가볍지가 않다.
그들에게서 얻는
기쁨과 보람, 즐거움, 힐링등
또한 적지 않듯이..
그러므로 좀 더 노력을 해야겠지.
생각해보니 실내에 있는 화분들은
죄다 과습같다.
몇 날이 지나도 흙이 마르지 않는다.
큰 것으로 산 것들은
다행히 문제가 생기질 않았지만
작은 포트로 와서
분갈이를 한 것은 전부 그런듯.
것도 모르고 맨날 열심히 물을 줬다.
더워 수분보충이 절대 필요한
인간처럼.
굳이 조금 변명을 하자면
바깥 걸이분의 모종들은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안되었고
종이컵처럼 작은 포트는
매일 줘도 위태로왔기에
실내의 식물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더우니까 좀 더 신경썼다는,
무식하게..ㅋㅋ
사실 분갈이를 하면서
배수를 위해 마사토 섞는것을 생각 못한건 아니었다.
하지만 상토만으로도 충분히 과습없이 자랐던 모종들을 봤기에
섞으면 무거워지는것을 굳이
섞지 않고 화분 바닥에만 깔았다.
그런데,,,
보스톤고사리도
아이비도
그래서 오늘 급한 마음에
마트에서 마사토를 사왔건만
난석이 더 좋다는 의견을 보고말았으니....;;
옛날 베란다를 화원으로 만들어 꾸몄던 시절
나도 무거운 마사토를 사용하다
가벼운 난석으로 바꿔 사용했던 기억이 이제서야 났다.
난석은
난 화분용의 가벼운 돌인데
마사토처럼 대중소 크기별로 있어
용도에 맞춰 쓸수 있으며
마사토보다 훨씬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제일 큰 것은 배수를 위해
화분 바닥에 깔고
중립과 소립은 마사토처럼
흙에 섞어 사용하면 좋다.
무엇보다
많이 쓸수록 화분이 무거워
큰 화분에 쓰면 그 무게가 장난 아닌
마사토와 달리
많이 쓰면 쓸수록 화분이 가벼워져
큰화분 분갈이에 더 많이 이용했었다.
그러나
가격이 마사토보다 훨씬 비싼 단점이 있다.
암튼
씨앗을 발아시켜
모종으로 키우는 일보다는
다 키운 모종포트를 구매해서
키우는 것이
적당히 조금 큰 분에 분갈이해서
물만 적절히 주는것이
훨씬 누워서 떡먹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하필이면 사람이나 식물이나
제일 힘겨운 계절 여름에
이것저것 사들여 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모하고
무식하다랄 밖에..
엄마께
당신을 위해
제라늄을 여러가지 샀다고
가져다 드린다 하니
뭐하러 그랬냐시더니
뜬금없이 노랑꽃도 있냐고 하셔서
추가 주문한 노랑꽃제라늄 퍼스트옐로와
천사의 나팔 노랑이와 분홍이가
도착하는 내일
먼저 와 있던
제라늄과 함께 어떻하든 정리 해서
엄마네로 보내야한다.
작은것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들였다.
분갈이후 무식하게 물을 주고 나서
과습이 염려되어
계속 선풍기를 틀어주며
매일 조마조마하며 관찰하니
다행히 아직은 대부분 괜찮다.
하지만 걱정되는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한 넘이 요주의 분이다.
그 와중에 쬐만한 놈들이
꽃이 피고 지기도 했다.
새로 나온 잎색이 노랗다.
원래 저런것인지 아니면 걱정해야할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은 덜 걱정된다.
잎은 떼어주면 되니까.
암튼 양평 삐약이들도 그렇고
화초들도 그렇고 다 생명을 품은것이고
인연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갖게 되는 책임감이
쉽게 생각할수 없는것이기에
결코 가볍지가 않다.
그들에게서 얻는
기쁨과 보람, 즐거움, 힐링등
또한 적지 않듯이..
그러므로 좀 더 노력을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