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야생초밭을 꿈꾸다
망했다...ㅠ ㅠ
위드그린
2018. 5. 21. 11:32
백일홍등이 너무 웃자라서
알아봤더니
일조량 때문이란다..;;
며칠을 장마비처럼 비가내리고 천둥치고 번개치는
하필이면 그런날 중에 싹이 나와
싹나고 며칠을 있다 겨우 햇볕을 본 때는 이미 길쭉하니 웃자란 후였으니....
누굴 탓하겠는가 날씨를 괘념치 않은 심은 사람의 무지함 때문인데...
그래도 하늘이, 날씨가 원망스럽긴 하다..
보통 백일홍, 봉선화, 해바라기류들이 그러기가 쉬워 아파트베란다 같은 실내 파종이 실패하게 된다는데
맞는 말인듯하다.
모두 요 며칠 파종하여 싹난것들이고 어김없이 웃자랐으니...
어쩜 그 많은 씨앗중에 골라서 하필이면 걔네들만 파종한 나도 참으로 어이없다.
왠지 올해 파종은 실패할것 같은 불길함이...;;
앞으로 미세씨앗만 파종하고
가을에 파종 가능한것은 되도록 미루고
자란것만 모아 모종판 이식을 하여
최대한 빠르게 양평에 심어 줘야겠다.
그리고 직파 성공율 높히는 방법을 모색해서 되도록 직파를 하는게
꽃에겐 제일 좋을듯..
고수의 말에 의하면 보통 씨앗은
싹 틔어 3주 이내의 자람이
앞으로의 생존과 성장에 좌우 된다며
웃자란것은 생존확률이 적다고 한다.
헐 아까비....;;
그렇다고 그냥 다 포기하고 버리진 못하겠고 한번 발악을 궁리해 봤다.
물을 흠뻑 주어 내놨다.
오늘따라 왜그렇게 햇볕이 좋은지..
그냥 빨리 양평에 심었으면 좋으련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 이삼일은 못 간다.
봉선화 모종판은 바람이라도 쐬라고 방충망만 닫고 바로 앞에.
힘이 없이 약한 바람에도 흔들려서
복토를 해서 잡아줬다.
아직도 아주 작고 여리한 라벤더도
햇볕과 바람을 맞으라고 함께 뒸다.
라벤더도 라벤더 고수의 조언에 따르면
싹의 줄기가 1cm 정도로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니
걱정되어 조금 복토를 한 상태다.
라벤더를 잘 키우는 비결은
햇볕과 바람이라 한다.
발아가 되면 무조건 햇볕 잘드는 바깥으로 내놓고
햇볕따라 이리저리 옮기지 말고
비가 오나 해가 뜨나 그 자리에 두고 과습되지 않게 보살피는게
비결이라니 말은 쉽다.
포트로 옮겨줬다.
이쑤시개가 여러모로 유용하다.
알아봤더니
일조량 때문이란다..;;
며칠을 장마비처럼 비가내리고 천둥치고 번개치는
하필이면 그런날 중에 싹이 나와
싹나고 며칠을 있다 겨우 햇볕을 본 때는 이미 길쭉하니 웃자란 후였으니....
누굴 탓하겠는가 날씨를 괘념치 않은 심은 사람의 무지함 때문인데...
그래도 하늘이, 날씨가 원망스럽긴 하다..
보통 백일홍, 봉선화, 해바라기류들이 그러기가 쉬워 아파트베란다 같은 실내 파종이 실패하게 된다는데
맞는 말인듯하다.
모두 요 며칠 파종하여 싹난것들이고 어김없이 웃자랐으니...
어쩜 그 많은 씨앗중에 골라서 하필이면 걔네들만 파종한 나도 참으로 어이없다.
왠지 올해 파종은 실패할것 같은 불길함이...;;
앞으로 미세씨앗만 파종하고
가을에 파종 가능한것은 되도록 미루고
자란것만 모아 모종판 이식을 하여
최대한 빠르게 양평에 심어 줘야겠다.
그리고 직파 성공율 높히는 방법을 모색해서 되도록 직파를 하는게
꽃에겐 제일 좋을듯..
고수의 말에 의하면 보통 씨앗은
싹 틔어 3주 이내의 자람이
앞으로의 생존과 성장에 좌우 된다며
웃자란것은 생존확률이 적다고 한다.
헐 아까비....;;
그렇다고 그냥 다 포기하고 버리진 못하겠고 한번 발악을 궁리해 봤다.
물을 흠뻑 주어 내놨다.
오늘따라 왜그렇게 햇볕이 좋은지..
그냥 빨리 양평에 심었으면 좋으련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 이삼일은 못 간다.
봉선화 모종판은 바람이라도 쐬라고 방충망만 닫고 바로 앞에.
힘이 없이 약한 바람에도 흔들려서
복토를 해서 잡아줬다.
아직도 아주 작고 여리한 라벤더도
햇볕과 바람을 맞으라고 함께 뒸다.
라벤더도 라벤더 고수의 조언에 따르면
싹의 줄기가 1cm 정도로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니
걱정되어 조금 복토를 한 상태다.
라벤더를 잘 키우는 비결은
햇볕과 바람이라 한다.
발아가 되면 무조건 햇볕 잘드는 바깥으로 내놓고
햇볕따라 이리저리 옮기지 말고
비가 오나 해가 뜨나 그 자리에 두고 과습되지 않게 보살피는게
비결이라니 말은 쉽다.
포트로 옮겨줬다.
이쑤시개가 여러모로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