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그린 2014. 4. 24. 23:50

 

 

며칠 전 리치쏘일에 심은 명월초.

오느라 오므라들었던 몸을 조금씩 펼치고 있다.

 

 

 

 

 

 

 

 

직광은 싫어하면서 빛은 좋아

본능적으로 밝은 창가쪽을 향해 있다.

남편에게 양약이 듣지 않는 당뇨병자가 1일 3회 3잎씩 한 달을 먹고

당이 떨어진 얘기를 해주며 하루에 잎 몇 잎씩 따 먹으라 했더니

하루 몇 잎씩 먹으면 며칠이나 먹겠냐 라네.

헐....그렇네...;;;

그러면 일단 지금은 더 키워야 할듯...

가만.... 잎을 따면 새로 자꾸 나는것 아닌가..?

한번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