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그린 2019. 5. 27. 10:42

봇꽃이 피는 시기가 왔다.
다른곳보다 확실히 시기가 늦다.

둘러보니 우리도 노란 봇꽃이 피어있다.
집을 짓고 처음 파종을 시작할때
씨를 파종한적이 있었는데
그자리에 꽃을 피웠다.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나는 것도 모르고
2만5천원이나 주고 또 사다 심었다.
확실히 다년초는
시간이 필요한듯.
가을엔 다년초 씨앗을 많이 파종해야겠다.

여기저기 보라 봇꽃도 다 폈다.
사진을 찍어보니 꽤 여러장이지만
땅이 넓어선지 부족함이 느껴진다.
파종도 부지런히 하고
분주도 시도해 봐야겠다.

노란색이 섞인 보라 붓꽃의 풍성한 향연.
생각만으로도 어찌나 예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