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green/채소
비에 이름 모를 채소싹 피다
위드그린
2012. 7. 6. 12:31
바깥 난간에 방치해 두었던 패트병.
오랜 가뭄 뒤에 온 단비를 맞더니
무언가 싹이 올라 온다.
흙 속 씨앗의 강한 생명력...
뿌린이는 뭔지를 잊었지만
움 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전에도 한 번 작은 싹이 올라왔다가
얼마후 보니 다 말라 버렸던데..
이번엔 제대로 물 공급을 해서
어떻게 무엇으로 자라는지
지켜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