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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효소의 효능과 만드는법

위드그린 2012. 6. 21. 19:36

 산야초의 활용

산야초에는 뿌리의 삼투압작용과 잎의 광합성작용을 통해 흡수한 대지의 생명력과 태양에너지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산야초가 좋은 이유이다. 우리는 흔히 귀한 것일수록 우리몸에 좋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인삼,녹용 등 특별한 보약을 먹어야 우리몸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과 공기를 살펴보자

공기와 물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흔하고 또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이다. 동시에 이 두 물질은 인간에게 잠시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물질이요, 또 인간이 생존하는데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흔한 것은 가치없고 쓸모가 적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고 우리 주변의 산과 들에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야초야말로 우리에게 풍부한 영양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로 인도하는 재원이다.
산야초는 우리가 큰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수시로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식품이요,약품이다.


왜 산야초가 좋은가


산야초의 가치는 뛰어난 생명력에 있다. 산야초는 자연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늘 부딪치며 살아간다. 자연의 치열한 생존경쟁은 산야초의 생명력을 더욱 강하게 한다. 재배채소는 뜯은지 2∼3일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산야초는 1주일이 지나도 싱싱함을 유지한다.

또한 영양면에서 재배채소와 큰 차이가 있다.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등도 재배채소보다 월등하지만 특히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섬유질,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산야초의 효능


산야초는 재배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산야초에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효소,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산야초를 오랫동안 고루 섭취하게 되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함은 물론 치료에도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야초는 무엇보다도 혈액 정화능력이 뛰어나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가 장을 비롯한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피를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산야초는 대부분 이뇨와 통경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해독, 소종, 강장, 해열, 진통 등 마치 만병통치약과도 같은 효능을 휘하는데, 이는 산야초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하여 효과를 발휘하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함승시 교수가 이끄는 강원대 식품생명공학부는 산야초의 약리적 효능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나는 각종 산야초가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함 교수팀은 국산 산나물 21가지의 즙으로 발암물질인 Trp-p-1, B(a)P, 2-AF 등의 활성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취나물을 비롯한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쇠비름, 개미취, 민들레, 질경이 등 10종류는 이들 발암물질의 활성을 80퍼센트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이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고들빼기, 방가지똥, 부추, 솔거지, 무릇, 개비름, 원추리, 참나물, 달래, 솜대 등도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외에도 각종 임상실험과 체험을 통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산야초는 바위솔, 번행초, 돌나물, 닭의장풀, 짚신나물, 쇠뜨기, 꿀풀, 뱀딸기, 까마중, 수염가래꽃, 예덕나무, 참빗살나무 등 무려 50여 가지에 이른다.

그러나 우리가 산야초를 대할 때 어떤 산야초가 어떤 병에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산야초를 약의 개념으로 만 보아서는 안된다. 산야초가 치병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와 섬유질이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체력을 보강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이 강화된 결과이지, 산야초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정 성분이 약성을 발휘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산야초 발효액(효소)은 봄부터 겨울까지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을 채취하여 발효,숙성 한 것을 말합니다.
물과 열을 가하지 않음으로 산야초에 있는 영양과 성분이 파괴도지 않으며 발효중에 효소성분과 영양이 증가되는 우수한 산야초 이용법중의 하나로 실온에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용가능한 산야초

강활, 땅두릅, 엄나무, 오미자, 마타리, 개미취, 참쑥, 산당귀, 솔잎, 만삼, 더덕, 오가피, 참나물, 곰취, 칡, 인진쑥, 뽕잎, 달개비, 돌미나리, 영아자, 돈나물, 박주가리, 질경이, 민들레, 물강활, 하수오, 둥글레, 왕고들빼기, 머위, 꼭두서니, 잔대, 나물취, 두릅, 떡취, 갈퀴나물, 쇠뜨기, 쇠별꽃, 벼룩나물, 큰까치수영, 며늘취, 메발톱꽃, 쥐손이풀, 풀솜대, 토끼풀, 개망초, 마, 달맞이, 단풍마, 새콩, 쇠비름, 참비름, 엉겅퀴, 백지, 수영, 고비, 향유, 기린초, 선밀나물, 꿀풀, 싸리나무, 산작약, 익모초, 느릅나무, 명아주, 황벽나무, 배초향, 우산나물, 짚신나물, 고마리, 개다래덩쿨, 생강나무, 붉나무, 개쉬땅나무, 돼지감자, 밀나물, 찔레순, 곤드레, 며느리배꼽, 며느리 밑씻게, 백당나무, 접골목, 미역취, 모시물퉁이, 씀바귀, 물레나물, 물양지꽃, 산소채, 멸가치, 뱀무, 여뀌, 참반디, 산복숭아잎, 쥐오줌풀, 맑은대쑥, 벌깨덩쿨, 광대수염, 차조기, 흰바위취, 노랑갈퀴, 고추나무, 메꽃, 점도나물, 노박덩쿨, 소루쟁이 등등.....



산야초 발효액 만드는 법


봄부터 겨울까지 산과 들에나는 초목들을 백가지 이상이 되도록 채취합니다. (백가지가 안되더라도 가능한 다양하게 채취합니다.) 채취한 산야초를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져 햇볕에 뒤적이며 물기를 말립니다.
물기를 말린 산야초를 10~15cm 정도로 잘라 동일한 무게의 설탕을 넣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둡니다.
항아리는 한지나 광목으로 봉한 뒤 햇볕이 비치지 않는 곳에 두었다가 2~3 개월 뒤 걸러내어 액즙만 다시 항아리에 넣어 다음해 여름까지 숙성 시키는데 이렇게 충분히 발효시켜야만 효소 성분이 증가되고 설탕이 이당류에서 단당류 형태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설탕의 독성이 없어집니다.


* 발효액에 7~10 배 가량의 생수를 타서 마십니다. (70℃ 이하의 물)


요리에 단맛을 내는데도 아주 훌륭합니다.

액즙과 분리한 찌꺼기에 생수를 겨우 잠길 만큼만 붓고 2~3 시간 동안 우려낸 뒤 맑게 걸러냅니다.
(농도는 진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여야 합니다.) 걸러낸 희석된 물을 항아리에 넣어 알코올에서 식초로 완전히 환원되는데는 여름이 지나야만 되며, 맛을 보았을 때 술맛이나 떫은 맛이 없고 식초맛이 충분히 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 식초 발효가 덜 되어다고 판단되면 한해 뒤에 여름이 지나면 됩니다.
(주의 : 이때 겨울에 항아리가 얼어 터지지 않도록 지하보관 하거나 유의하세요)

 

 

 

네이버 검색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