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그린 2019. 5. 15. 01:05

집 바깥 걸이대에서 월동한 애들.

풍성해진 국화.

붓꽃도 잘 자라고

라벤더도 잘 살았다.

뒤 언덕.

언덕위에 하얀 꽃씨의 민들레

앞마당

여기저기 번진 곤드레.

멀리 떨어진 계단입구에도
곤드레가 있다.

한송이 남은 튤립

민들레밭

잡초를 뽑아내니 나타난 맥문동

파종한  것들도 하나둘씩.
조금 더 커져 존재감이 확실해지면
잡초를 뽑아줘야 한다.

뒷마당  밭자리엔 갓과 들깨가
나기 시작이다.

하러간 레미콘 작업은 못하고
간 김에 채소 모종 몇가지를 사다 심었다.
상추 서너종류와 가지 호박,
고추 몇 종류등을 3포트씩.
양평에서 먹을 만큼만이다.
날도 완전 따뜻하다 못해 더워졋으니
다음번 갈땐 민들레 치커리와
루꼴라를 파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