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밭 - 풋고추, 오이, 마늘

 

양평 고추.

 

 

 

 

 

 

 

잡초를 방지하느라 헌수막을 덮어 준 밭.

 

 

 

 

 

 

 

 

튼실한 고추가 주렁주렁.

그 옆엔 헌수막 멀칭에도 불구하고 굳세게 자라는 잡초를 뽑아낸 무더기.

잡초는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한포기에 고추가 꽤 많이 달렸다.

 

 

 

 

 

 

 

오이.

 

 

 

 

 

 

 

넓적한 오이잎을 들추니 저렇게 예쁜 오이가 숨어 있다.

 

 

 

 

 

 

 

마늘쫑을 뽑아 내고 마늘 알맹이를 키우는 중인 마늘 밭.

 

 

 

 

 

 

 

올 해는 마늘 농사가 잘 되어 너무 많아 팔아야 할 지경이다..ㅋㅋ

가을 농사가 끝나면 마늘 한 쪽씩 심어 주면 파란 싹이 나고

그런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급 성장하여 여름에 캐는 마늘.

남편은 마늘 종자를 10만원어치나 했다고 한다.

왜 그렇게 많이 하냐고 했더니 마늘은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잘 자라니 재밌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