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텃밭
엉겅퀴꽃
위드그린
2013. 5. 8. 00:35
늠름한 엉겅퀴.
큰 것은 무지 크다는데 요즘의 엉겅퀴는
아직 작고 많이 없다.
그날 본 것중 꽃봉오리가 맺힌 제일 컸던 엉겅퀴.
엉겅퀴 꽃은 흰색과 보라색 두가지라 하는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보라색인듯.
5월 말쯤 엉겅퀴 꽃이 활짝 피면 꽃만을 채취해 효소로 담그기도 하고
깨끗이 씻어 말리거나 팬에 살짝 덖어서 말려 차로 음용하기도 한다더라.
특히 냉대하등 여성에게 좋다 하여 이번 여름엔 꼭 엉겅퀴꽃 효소와 차를 만들것이다.
가시가 있지만 너무 예쁜 엉겅퀴꽃.
활짝 피면 얼마나 예쁠까..
잎 줄기 할것 없이 가시에 덮힌 엉겅퀴는
꽃도 가시 투성이다.
몸은 작지만 꽃봉오리까지 품고 있던 것.
사진 찍고 모두 뿌리까지 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