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green/채소
오미자 지지대 세워주기
위드그린
2015. 4. 21. 03:01
지탱할 곳이 없어 저들끼리 서로 말아 정신 없었던 오미자.
올 해는 그동안 마음만 있었던 지지대를 세워줬다.
기다란 나무를 세우고 처음엔 노루망을 씌었지만
나중에 오이망으로 바꿨다.
오미자는 지탱할 곳을 돌돌말기 때문에
먼저 촘촘한 노루망을 고정 시켰다가
적당하지 않은듯해서 오이망으로 교체 시켰다.
역시 그물이 아주 큼직하기 때문에 덩쿨을 감기에 적당하다.
오미자 덩쿨 앞에 명자나무 묘목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