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기/Hand made

옷장에 오일 + 왁스

위드그린 2014. 11. 14. 23:42

 

커피물 들인 옷장에 마감오일을 바르고 왁스칠을 했다.

 

 

 

 

 

 

 

 

커피물이 마르니 겉면이 굉장히 건조해져 커피가루가 묻어날것 같았다.

다행히 묻어나지는 않았다.

왁스를 바르고 문질러주는 폴리싱작업을 많이 해줘야 좋을텐데

힘이 없어 그냥 헝겊으로 대충 문질문질 했다.

 

 

 

 

 

 

 

 

 

커피물만 했을때의 건조함이 가려져 안정감이 느껴졌지만 광택은 없다.

 

 

 

 

 

 

 

 

아주 나중에 여유와 의욕이 충만해지면 왁싱과 폴리싱을 본격적으로 해볼까....

 

 

 

 

 

 

 

 

원목 손잡이를 찾다가 맘에 드는것이 없어 나중에 만들어 교체하기로 하고

무난한 블랙 손잡이를 우선 달아줬다.

 

 

 

 

 

 

 

 

커피물이 굉장히 진했는데도 마르니 생각보다 덜 진하다.

페인트처럼 아주 진하게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