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추리? 원추리, 접시꽃, 멀로우, 적피마자

왕원추리 일까?
솔직히 개화한것은 처음 본것이라
조금 놀랐다.
그냥 이름모를 억센 잡초라 생각 했다.
잎이 굉장히 풍성하고 커서
자리만 많이 차지 한다고 귀찮게 생각 했다.
씨가 맺히면 여기저기 파종해야 겠다.

원추리도 한송이 피었다.
원추리 까만 씨를 여기저기 뿌렸더니
꽤 많이 번졌다.
다  개화하면 장관 일듯.

파종하여 모종으로 키워 작년에
여기저기 심어줬던 접시꽃중
하나가 개화 했다.
무궁화를 닮았다.

멀로우도 개화.
의외로 키가 작다.
원래 그런건지 잡조에 치여선지
모르겠다.
예쁘다.

파종했던 것이 핀것 같은데
이름은 잊었다.
이름표가 근방에 있을텐데
잡초가 너무 무성해 찾을수가 없다.
그래도 키도 크고 꽃색도 너무 예쁘다.

멀로우.

적피마자가 딱 두개 났는데 키가 왜이리 작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