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송이 효소

 

 

 

남편이 양평에서 잣송이를 4개 가져왔다.

지난 봄 효소를 담기위해 솔순을 가져오라 하니

없다고 안 가져오더니

이번엔 시키지도 않은 일을...

 

 

 

 

 

 

 

송진이 허연데 그대로 효소를 담가도 되는건지...

 

 

 

 

 

 

 

 

우리밭에 있는 나무의 것은 잣이 익는것을 보고 싶어 두고

근처 산에서 따 왔다 한다.

커다란 잣송이 옆 작은것은 잣송이 옆에 붙어 있던 거라 그냥 가져 왔다한다.

일단 전부 물에 헹궈 잠시 두었다.

 

 

 

 

 

 

 

역시 제일 작은 항아리를 준배해

잣송이를 전부 넣고 위에다 설탕을 부어줬다.

 

 

 

 

 

 

 

수분이 많지 않을텐데 잘 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