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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스프용 우엉,무,무청,당근 건조완료

위드그린 2013. 10. 23. 16:32

 

 

거실 바닥에 방충망으로 만든 건조대에서

며칠만에 마른 채소를 병에 담았다.

 

3리터캐니스터가 너무 크게 느낄 정도로 얼마 안된다...;;

 

 

 

 

 

 

 

 

널려 있을땐 건조되어 얼마 안될것 같았던 시래기가

부피가 커 제일 많아보이고 나머지는 정말 에게게다.

 

 

 

 

 

 

 

큰 무가 아닌 총각무의 무청이라선지

더 가늘고 빈약한 시래기

 

 

 

 

 

 

 

중간크기 3개 분량의 당근.

 

 

 

 

 

 

 

우엉 큰 것 두뿌리 말린 것.

우엉은 저렇게 말려서 살짝 볶아 차로도 마실수 있다한다.

 

 

 

 

 

 

 

얇게 썰어 말린 총각무.

얇게 썰어서 잘 마르긴 하지만 다음번엔 좀 더 굵게 해봐야겠다.

 

 

 

 

 

 

 

채소스프 한 번 끌이는데는

무청 3~4가닥, 당근 중간크기 반개, 우엉 반개, 무 1/4개 정도 들어간다는데

건조한 것은 무게로 50~90g 정도인듯.

저울로 재보지 않았지만 끓여 먹기 시작하면

저것은 4,5회분 밖에 되지 않을것 같다.

부지런히 더 건조 시켜야겠다.

 

 

 

 

 

 

 

 

채소스프를 끓이는 용기는 유리나 자성이 없는 스텐용기를

이용하라는데 적당한게 없어 5리터 유리 냄비를 구입했다.

유리라 위생적이고 크기도 큼직하니 적당하지만

물을 따라 낼때는 불편할듯하다.

일단 사용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