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야생초밭을 꿈꾸다
피버휴 산타나옐로 싹 이식
위드그린
2018. 6. 12. 14:34
더 크기전에 옮겨 심기.
해바라기, 접시꽃등 씨앗도 싹도
큰 사이즈인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것은 여러개가 뭉쳐져야
강하다.
작으므로 작은 플러그에 하나씩 심은것은 나중에 정식하려 뺄때 싹도 뿌리도 아주 약해서 잘라지기 쉽다.
그러나 서너개씩 모아 심은 것은
뿌리가 뭉쳐서 빼기가 쉽고 안정적이다.
또한 서로 경쟁을 해서인지 뿌리 못지 않게 싹도 더 튼튼하고 억세진다.
그러므로 밭에 정식 해도 잘 살아 남는다.
파는 꽃모종도 여러개를 모아심어야 잡초등 외부 경쟁자들과 싸워 살아남지
간혹 간격을 넉넉히 둬서 혹은 한 개만 덜렁 심으면 얼마 안가 사라지기가 쉽다.
것도 모르고 매해 심어도 금방 심은것 같지 않게 되어 어리둥절했었다.
꽃 뿐만아니라 나무도 그렇다.
연산홍이나 철쭉처럼 키작은것은 반드시 여러주를 모아 심어야
튼튼하고 억세게 잘 자란다.
그 또한 몰라서 한 개씩 뜨문뜨문 심어서 죽진 않았어도 영 비실댄다.
가드닝은 무작정 하면 댓가가 너무 비싸고 시간도 아까우니
공부를 하는게 좋은데
전문가 과정은 많은데 취미등 가벼운 과정은 별로 없다.
열심히 책이나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