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장이 된 이동식 트레이

 

 

전 집에선 씽크대 조리대가 좁아

저 이동식트레이 위해 싱크대상판을 올려

보조 조리대로 썼었다.

그러나 이사 온 집은 씽크대 상판 조리공간이 넓은 편이라 필요 없게 되었다.

그래서 씽크대상판은 버리고

김치냉장고 옆에 두고

갯수가 꽤 되는 효소 유리병들을 올려 두었다.

위에는 전에 있던 철재 선반을 올렸더니

한 단이 더 생겨 효용이 더 좋아 졌고

사이즈도 맞춘듯 딱 맞아 보기도 좋다.

 

 

 

 

 

 

 

 

철재 선반 윗단은

철재 사이가 벌어져 있고 면이 고르지 못해

무엇을 올려두면 울퉁불퉁하고 불안하여

삼나무판재 15T로 딱 맞게 올려주었더니

훨씬 안정감이 생기고 보기도 더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