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 day

3월 넷째주 식단 - 3월24일 화요일부터 3월30일 월요일까지

위드그린 2009. 3. 25. 01:21

날짜및요일

식 단

재 료

3/24(화)

토스트

치즈계란말이, 닭가슴살메추리알장조림, 열무물김치, 고등어묵은지조림

식빵, 햄, 치즈, 야채다진것, 계란, 피클, 쌈채소

치즈, 계란, 다진파, 닭가슴살메추리알장조림, 열무물김치, 고등어묵은지조림

3/25(수)

야채 참치죽

북어콩나물국, 갈치구이, 파래무침, 잣호두멸치볶음, 열무김치, 파맛살강회

야채다진것, 불린쌀, 참기름, 참치

북어포, 콩나물, 대파, 무, 다진마늘, 갈치, 파래, 식초, 잣, 호두, 잔멸치, 열무김치, 파, 맛살, 초고추장

3/26(목)

멸치 주먹밥

된장찌개, 양배추 깻잎 쌈, 쌈장, 꽈리고추멸치조림, 파나물, 연근부침, 북어포초무침

멸치볶음, 참기름, 밥, 다진야채볶음, 김

국멸치, 감자, 호박, 양파, 버섯, 두부, 청.홍고추, 대파,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양배추, 깻잎, 쌈장, 꽈리고추멸치조림, 쪽파, 연근, 부침가루, 파프리카, 북어포, 초장양념

3/27(금)

이삭토스트

조갯살미역국, 북어 양념구이, 파잡채, 열무김치, 표고버섯무침, 배추 깻잎쌈, 쌈장

토스트소스, 계란, 야채다진것, 쌈채소, 햄, 치즈

조갯살, 미역, 다진마늘, 국간장, 북어, 양념장, 대파, 당면, 간장, 참기름, 열무김치, 마른표고버섯, 다진파, 배추, 깻잎, 쌈장

3/28(토)


김치볶음밥

떡만두국, 열무물김치

샤브샤브와 볶음밥


김치다진것, 참치, 계란

쇠고기, 떡국떡, 물만두, 계란, 대파, 다진마늘, 소금

샤브샤브용 각종야채와 고기, 칼국수면, 소스, 볶음밥재료

3/29(일)


안심스테이크와 닭가슴살 야채샐러드

물만두


쇠고기 안심과 각종 야채, 샐러드용 야채와 닭가슴살, 소스


물만두

3/30(월)

쇠고기야채죽

오무라이스, 열무물김치, 야채순두부계란찜, 시금치나물, 쌈, 쌈장

쇠고기다짐육, 야채다진것, 불린쌀, 참기름

야채와 햄 다진것, 케쳡, 계란, 굴소스, 돈가스소스, 핫소스, 파슬리가루, 후추, 순두부, 육수, 표고버섯, 양파, 시금치, 쌈채소, 쌈장

 

* 3/25(수) 급여일, 희원과외: 화, 금(석식 안함), 수원학원: 화,목,토, 수원과외: 월, 금

* 3/31까지 고용산재보험 확정및 개산신고.




- 북어콩나물국

북어, 무, 다시마, 참기름, 국간장, 마늘, 굵은 소금, 새우젓, 대파, 홍고추

1. 북어머리, 무,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인다.

2. 북어는 쌀뜨물을 적셔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놓는다.

3.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북어를 달달 볶는다.

4. 다시 내놓은 물을 체에 걸러서 부어주고 국간장 반큰술 정도를 넣어서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때까지 끓여줍니다. 거품은 생기면 거둬낸다.

5. 콩나물과 마늘 4~5개를 편으로 썰어서 넣고 콩나물이 익도록 끓인다.

6. 무가 있으면 조금 채 썰어 넣으면 좋다.

7. 콩나물이 다 익으면 나머지 간은 굵은 소금으로 약간 싱겁게 하고 새우젓이 있으면

넣는다.

8. 어슷썬 대파 1뿌리, 홍고추 반개를 썰어 넣어 한소금 끓인다.



- 북어포초무침

주재료: 북어2줌

양념재료: 고추장 1숟갈, 고추장 1숟갈, 간장 1숟갈, 물엿 2숟갈, 식초 1숟갈, 맛술 1숟갈,

참기름 1/2숟갈, 깨소금 1/2숟갈, 생강가루, 다진파 2숟갈, 다진마늘 1작은술

1. 북어는 미리 물에 살짝 적셔 놓는다.(살짝 숨죽게)

2.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물에 적신 북어에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고루 스미게 저어준다.



- 이삭토스트

식빵, 슬라이스햄, 치즈, 양배추 채썬것, 계란, 야채 다진것

소스 - 꿀 50g, 설탕 50g, 사과 100g, 배 100g, 키위 100g, 마요네즈 100g, 파슬리 약간

- 소스 재료를 믹서기에 모두 담아 갈아준 다음 냄비에 담아 약한 불로 졸여서

냉장 보관하여 사용한다.



- 파잡채

대파, 당면, 간장, 설탕, 참(들)기름, 올리브유, 통깨, 후추

1. 당면은 물에 충분히 불려 둔다.

2. 냄비에 불린 당면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인다.

3. 당면이 물을 흡수해 물이 거의 없어졌을 무렵 불을 끈다.

4. 간장, 설탕, 들(참)기름을 넣고 썰어둔 대파와 약간의 올리브유를 넣고

다시한번 달달 볶은후 후추와 통깨를 뿌려 낸다.



- 샤브샤브와 볶음밥

주재료 - 쇠고기 샤브샤브용 200g,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배추, 두부, 당근, 청경채,

브로콜리, 양파 등(미나리나 쑥갓등 여러 가지 채소나 버섯류 모두 가능) 적당량,

칼국수 면 1줌(우동사리나 불린 당면도 좋고 떡이나 어묵등도 좋음)

국물재료 - 물 6컵, 국물용 멸치, 국물용 새우, 다시마, 참치액, 청주, 소금 각 적당량

쇠고기양념재료 - 다진마늘, 후춧가루 적당량

죽재료 - 다진 채소, 날 달걀

볶음밥재료 - 다진 김치, 다진 양파, 미나리나 실파, 부추 다진것, 밥, 김가루, 참기름, 통깨

폰즈소스재료 - 간장 2, 식초 1, 레몬즙 1, 맛술 1, 육수 2, 설탕 0.5, 다진 양파 적당량

참깨소스재료 - 참깨 1, 땅콩버터 0.5, 육수 2, 간장 1, 식초 1, 맛술 0.5, 설탕 0.3, 연겨자 0.3

1. 멸치, 새우, 다시마를 넣고 뚜껑을 열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

나머지를 국물이 우러나게 잘 끓여준 뒤 참치액과 청주를 넣어주거나 참치액이 없으면

일반 진간장을 넣고 맛술을 추가해 주면 된다.

2. 채소나 버섯등을 적당히 준비해 둔다.

3. 폰즈소스재료를 섞어 만들어 두고 참깨소스재료를 전부 믹서에 넣어 갈아 만들어 둔다.

이때 그냥 간장(2), 육수(2), 와사비와 연겨자(0.3)를 섞은 것으로 준비해도 된다.

4. 고기는 다진 마늘과 후춧가루를 미리 뿌려 놓는다.

5.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즉시즉시 바로 먹는다.

6. 고기와 채소등을 다 먹었다 싶으면 육수를 보충하여 칼국수나 우동면, 떡등을 넣어서

끓여 먹는다.

7. 또 육수를 보충하여 죽재료를 넣어 죽을 끓여 먹거나, 국물 남은것에 볶음밥 재료를

넣어 볶아 먹는데 이때 죽과 밥에 김가루와 참기름, 통깨를 추가해 준다.



-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야채샐러드 주재료 - 양상치 두줌(또는 양배추), 새싹채소 한줌정도, 토마토나 딸기, 닭가슴살 1장

오리엔탈 드레싱 - 올리브오일 1/2숟갈, 포도씨유 1/2숟갈, 다진마늘 약간, 레몬즙 1/2숟갈,

매실즙 1/2숟갈, 다진파 1숟갈(옵션), 깨소금 1/2숟갈, 후추 약간

닭가슴살 밑간 - 닭가슴살, 청주나 맛술, 소금, 후추 약간씩

불고기 양념 - 간장, 다진마늘, 설탕, 매실즙, 굴소스, 생강가루 약간, 참기름, 대파, 깨소금

1. 닭가슴살을 깨끗이 씻어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준다.

2. 물기를 제거한 닭가슴살을 밑간을 하여 30분이상 둔다.(두꺼우면 포 뜨듯 반 갈라서)

3. 밑간 해 둔 닭가슴살에 불고기 양념을 하여 조물락 거린후 냉장고에 2~3시간 정도

둔다.(먹기 전날 해 두면 더 좋다)

4.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센불에 구워 준다.

5. 불고기 양념으로 구운 닭가슴살은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다.

6. 야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적당히 잘라 둔다.

7. 오리엔탈 드레싱을 분량대로 한데 담아 섞어준다.

8. 먹기 직전에 야채를 올린 접시에 드레싱을 2/3정도 솔솔 뿌린다.

9. 닭고기 구운것은 결대로 찢어서 야채 위에 올리고 나머지 드레싱을 뿌린다.

10. 위에 토마토나 딸기를 잘라 올려 낸다.



- 오무라이스

각종 야채와 햄 다진것, 굴소스, 케찹,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소스 - 케찹 3스푼, 돈가스소스 4스푼, 핫소스 1스푼, 설탕 1스푼, 후추, 물 약간

1. 소스는 분량대로 넣고 약한불로 끓여놓는다.

2. 야채와 햄을 기름 두른 팬에 볶다가 밥과 소금, 후추 약간 넣고 볶아준다.

3. 여기에 굴소스와 케찹을 넣고 볶아 준다.

4. 계란을 풀어 부쳐서 볶은 밥을 얹고 접시에 뒤집어 옮긴후 소스를 얹고 슬리 가루를 뿌린다.



- 야채순두부계란

순두부, 육수, 표고버섯, 당근, 양파, 데친 시금치(대신 쪽파나 부추)

1. 순두부를 부서지지 않게 잘 꺼내서 깍두기모양으로 썰어 소금으로 밑간을 해둔다.

2. 버섯, 당근, 양파, 시금치를 잘게 다진다.

3. 계란을 잘 풀어서 다져 둔 버섯등을 넣고 섞어 육수를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

4. 순두부에 생긴 물을 따라 버리고 계란물을 부어 부서지지 않게 잘 섞어준다.

5. 전자렌지에 계란찜 기능으로 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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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식단짜기가 무지 힘들었다.
고기를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언제 올지 확실히 몰라
정확히 식단 배치가 난감했고
점점 더 확실해 지는 애들과 남편의 식성의 차이로 어떤 땐 한끼에 두가지의 식단을 염두에 둬야 했고
서로 다른 귀가 시간에 따라서 갑자기 식사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이 빈번하다는것을
고려하니 그에 맞는 식단을 배열하는것이 정말 갈수록 어려웠다.

지난주의 식생활을 돌이켜보니
우리 가족은 4인인데 아침 등교, 출근 시간과 식사습관이 모두 달라
매일 아침 난 두가지의 식사를 준비하는게 당연했고
오후에 점심을 남편과 함께 마치고 나면
바로 한두시간후 수원이가 귀가하면 공부시작하기전, 혹은 학원가기전에 이른 저녁을 차려주고
치우고 또 한시간여를 지나면 희원이가 귀가를 해 또 저녁을 차려 먹여야하고
또 한시간정도 여유를 두고 남편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한다.

매일 이른 아침 6시30분에 식사준비를 시작해서 남편의 8~9시 귀가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치우고 정리하고 준비 좀 하면 금새 10~11시....

당분간 이런 생활을 계속 해야하는데 문제는 함께 먹는 식사가 아니라서
한가지 주 요리를 금방 해서 다같이 즐길수가 없기 때문에 주중, 주말 거의 모든 식단이
이런 점을 고려하다보니 다양해 질수 없다는 단점의 어려움이있다.
가뜩이나 이제 막 요리를 배우는 심정으로 여기저기에서 레시피를 도움받는 입장이라
갈수록 힘겨워 그냥 전처럼 식단을 계획하지 않고 지내는게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그래도 아이들과 남편이 식단표를 보고 기대를 하고 맛있게 먹고 하는것을 보면
그 전보단 뭔가 정리된듯한 느낌도 들고 보람도 좀 더 있는것 같기는 하다.
이왕 시작한거 공부하는 심정으로 계속 밀고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