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 day
mbc건축박람회
위드그린
2012. 1. 29. 15:40
박람회장이 열리는 학여울역까지
집에서 거리상 10분 정도 거리인데
양재천도로에서부터 밀려
2시간 가까이 걸렸다.
게다가 간만에 D80을 들고 나섰다가
장갑을 벗다가 요즘 끼고 있던 블루사파이어 쌍가락지 중 1개를 잃었다.
20년전에 60만원에 산것 같은데 30만원을 잃은셈..;;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정신이 없어 금새 피곤해졌다.
건축자재업체와 건축회사들은 물론 통나무공예하는 업체등등
엄청 많은 업체가 참여했는데
너무 유사제품이 많아 조금 식상한 감이....
그리고 너무 너무 많은 업체때문에
더 정신없어 그냥 무조건 카달로그를 얻는 형식으로 대충 둘러 봤다.
아까운 내 반지....;;
우리처럼 전원주택 건축을 꿈꾸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니
아주 놀랍다.
올 해는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고
내년에는 꼭 양평에 집을 지어야지.
우선 올 봄부터는 주위에 꽃씨를 조금씩 뿌려볼까.
허브 같은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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