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 수돗가옆

장독대와 화덕자리를
시멘트몰탈로 하려 자리를 만들었고
이번 양평행은
그 마무리를 위함이었다.
그러나 손으로 몰탈일을 하는거에
겁을 먹은 남편
레미콘하는 지인을 통해
레미콘 작업을 하려했으나
1회배?정도의 적은양은 안된다고
바쁜 요즘 지나는 나중으로
미뤄지는 것을 보고
밤새 고민 끝에 자갈을 깔자 했다.

시간도 없지만
일이 힘겨워하는 남편에겐
무리인 방법이었던듯.

땅을 평평하게 하고
잡초매트를 깔고 그 위에
자갈을 깔면 되는 비교적 간단.
하지만 자갈을 받아
평평하게 까는것이
무거운 자갈의 무게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라하지만
그래도 시간날때마다 쉬엄쉬엄
할수있는 일이라 몰탈보다는
만만해 보였다.

야심차게 몰탈로 장독대를
높고 널직하게 만들고
몰탈작업한  깨끗한 화덕자리위에
벽돌로 테두리를 마감한
굴뚝을 길게 한 화덕을 놓고
지붕도 만들어 비를 막아주고
나머지 공간은
비정형 현무암을 깔고
시멘트메지를 하여 풀을 막고
그 위에 지붕과 야외테이블세트와
그네의자를 두어
쉬는 공간을 만들려는 계획이었는데.
자갈을 깔더라도 할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쉼을 위한 방법이니
보다 편한 방법으로.


좌측 뒤마당은 천천히 정리.
왜냐면 해바라기 때문에.



곳곳에 접시꽃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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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