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등 근처

 

 

 

                     위 땅이 토목공사중이라 계속 흙이 떨어지고 있다.

 

 

 

 

 

 

 

 

물이 아직 남아 있는 웅덩이.

저곳을 아예 연못으로 만들까 생각중이다.

급수및 배수, 방수시설이 필요한데 복잡하면 그만두고.

양지 바른 곳이라 연을 키우면 잘 자랄것 같은데...

 

 

 

 

 

 

 

엉망이 된 밭.

아피오스 감자와 초석잠이 주력인데 모습을 찾아 보기 어렵다.

저 끝에 심은 호박이 반대편 끝까지 뻗어 잎이 무성하다.

 

 

 

 

 

 

 

 

놀라운 생명력의 잡초.

가만 보면 온갖 종류의 잡초가 풍성하다..;;

 

 

 

 

 

 

 

 

크고 싱싱한 호박잎.

 

 

 

 

 

 

 

 

호박.

 

 

 

 

 

 

 

아닌듯 숨 죽이고 잇는 개구리.

 

 

 

 

 

 

 

 

빗물에 토사 쓸려 깔아둔 것을 지나며 예기치도 못하게 나를 만나 놀랐나보다.

 

 

 

 

 

 

 

 

내가 개구리 너를 만지지 못하는걸 운 좋은줄 알아라....ㅋㅋ

안심해도 돼, 갈 길 가...말을 해 준다.

 

 

 

 

 

 

 

컨테이너 앞엔 돼지감자가 무성하다.

 

 

 

 

 

 

 

 

생명력이 강해서 어디든 잘 자란다.

잡초 억제를 위해 위 쪽 땅에 심어 퍼뜨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