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0인치나 12인치의 미니노트북을 많이 팔린다.
보통 집에 큰 모니터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두고
갖고 다니면서 작업을 할수 있는 미니노트북이 따로 구입하던지
아니면 저장은 저장용량이 큰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이용하고
아예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싸이즈로 아예 바꾸던지 한다.
미니노트북의 강세로
데스크탑도 점점 싸이즈가 작아진다.
XPION MINI X30 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초소형 데스크탑으로 일반 PC의 5% 수준의 작은 크기라 한다.
PC용 작은 스피커 크기다.
작으면서 알찬 사양이다.
하지만 어찌됐든 데스크탑은 모니터를 따로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노트북의 휴대성과 간편함을 이길순 없겠지.
언제나 그렇듯 PC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진화한다.
매월 나오는 카달로그에는 그야말로 새로운 모델로 계속 대체된다.
내가 쓰던 노트북도 불과 몇개월전에 갖고 온 것인데도
그 이후로 계속 나온 신모델 때문에 구모델이라는 명칭을 쓸 정도다.
게다가 모든 사양들의 눈부친 변화.
정말 따라가기 힘들다..;;
엊그제 갖고와 지금 쓰고 있는 모델 이 노트북은
XNOTE R580-KP42K
인텔 팬티엄 듀얼 코어 프로세서 T4200, 15.6 inch, 4096MB(DDR2 800), HDD 320GB,
ODD는 Blu-ray Read+Super Multi, 약 2.52kg
컬러는 크리스탈 블랙(LED 터치센서)이다.
모양도 예쁘고 터치도 부드럽다.
사양도 아주 높은 편인듯한데 ODD가 Super Multi라는게 뭔지 모르겠다.
XNOTE프리미엄급 P510모델이 있는데
사양은 더욱 화려하다.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에 인테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T9550(P8800/P7350)
4096 MB(DDR3 1066) 또는 2048 MB(DDR3 1066)
HDD도 500GB 인텔 Turbo 메모리 2GB(Ver 1.6)에서 320 / 250GB
약 2.31kg로 얇은 스키니 LCD
그래서 ODD는 외장(별매)
색상은 샤이니화이트나 에스프레소블랙.
가격이 문젠데...
P510은 성능에 비하여 가격이 엄청 높은편이고
R580은 성능대비 P510에 비하여 저렴한 편인듯.
그냥 몇달 이걸로 쓰다가 이상이 생기면 교환을 고려해 봐야겠다.
막상 바꾸려니 모델 고르기도 힘들고....;;
마음 같아선 작고 귀여운 미니노트북을 쓰고 싶지만
요즘 노안이 시작되는지 작은 글씨 보는게 점점 어려워져서
불편할듯하다.
조만간 돋보기 안경을 사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