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텃밭2014. 4. 25. 01:17

 

어린잎 채소로 가득 찼던 3월 19일 거실텃밭.

 

 

 

 

 

 

 

 

 

며칠후 3월 24일.

변함 없이 어린잎 채소 밭.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줄어진 채소 자리를 모종이 차지 하고 있다.

 

 

 

 

 

 

 

 

 

어린잎 채소 수확을해도 계속 파종을 하기에 줄어들 새가 없었는데

이젠 파종도 멈춘지 한참 되었다.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다.

 

 

 

 

 

 

 

 

 

어느덧 모종싹도 꾸준히 잘 커서

벌써 밭에 심은것도 있고(호박), 이렇게 자란것도 있다.

앞에 두 줄은 방울토마토이고 뒤에 두 줄은 고추다.

고추보다 방울토마토의 성장이 더 빠르다.

 

 

 

 

 

 

 

 

흰민들레 모종도 이렇게 자라고 있다.

엄청 더디게 자란다.

야생화의 파종과 발아는 너무 어렵다.

앞으로 잔대, 질경이, 쑥부쟁이, 개똥쑥등등도 파종을 하려 씨앗을 사두었는데

발아의 어려움 때문에 시도를 못하고 있다.

 

 

 

 

 

 

 

 

생각보다 더디 자라는 모종들.

내 마음이 급한것이리라.

모종판에서 솎아서 옮겨심은 우유팩과 종이컵의 방울토마토와 고추.

 

 

 

 

 

 

 

 

 

역시 솎아낸 파프리카가 심겨 있는 종이컵.

종이컵은 모종 키우는데 적당하다.

그러나 옮길때 고정이 안되어 흔들리기 십상이라는 단점이 있다.

 

 

 

 

 

 

 

 

아직 방 안에 남아 있는 모종판엔

대파와 부추, 파프리카.

왠지 어린잎을 키우는것보다 모종 키우는것이 더 더디고

어렵게 느껴지는것은 기분탓인가..

아니면 좁은곳에 씨앗을 왕창 뿌리는 어린잎채소와 달리 자리를 다퉈야 하는

경쟁자가 없어서 느긋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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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