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양평 이웃에게 얻은 바위솔을 두개 가져왔다.

이름을 막 찾아보니 어무래도
능견바위솔 같다.





옛 기억을 더듬어
중립마사토와 분갈이흙,
펄라이트와 물구멍이 없어 리치쏘일까지 섞어 옹기분에 심어줬다.
저기서 정양하다 밖으로 내보내야겠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다육식물.
언젠가 부터 바위솔을 양평 정원 노지에 심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바위솔은 다육을 엄청 키웠던 전에도 않 키워본터라
가까이서 관찰해보고 싶다.
양평에도 잔뜩있고 엄청 잘번식되고 잘 자란다니
작은 마사토 다육화단을 만들어도 될듯하다.
노지의 다육식물은 가장 걱정이
장마철이다.
비가 허구헌날 오고 습도가 연일 매우 높아
다육식물에게 최악응 환경이 된다.
어떤이들은 화분에 옮기고 비가림막도 쳐주기도 한다는데
자연스럽게 둬도 되는 그런 다육노지화단 만드는 노하우 같은것 없을까.
공부하고 궁리하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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