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온실 스카이워크.
여의도공원의 2.2배, 축구장의 70배라는 강서구 마곡동의 서울식물원이 임시개장 했다.
엄마네서 15분거리.
그 동네에서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
가까이에 마곡동이라는 곳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행정상 가양동에 속한다니 조금 이해가 된다.
규모가 큰 만큼 식물의 종류도 엄청났지만 아직은 심는 단계이고
날이 추워지는 때라
자연스러움은 없었다.
정식 개원하는 내년 5월쯤이면
훨씬 나아지리라.
그래도 규모는 엄청났다.
처음에 들르게 되는 온실은
투명한 천정에는 바람이 걸러진 햇볕이 고스란히 들어와
높은 습도와 함께 열대 기온을 재현해 더웠다.
밖에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너무 넓어 다 다니지 못했다.
온갖 심어진 식물과 나무와
세세한 조경,
4계절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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