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은 분명 아닌데
봉선화 일까?
봉선화는 잎이 길쭉하지 않나?
모르겠다.
이름표 없는 무명씨.
꽤 큰 개체인데...

옆에 또 하나의 싹이 났다.
분명 포트에 맨 흙을 담아 싹 하나만 옮겼을 뿐인데.
직파를 한 것도 아닌데
정말 불가사의다.

추가로 씨를 뿌린 라벤더의 싹이 올라오기 시작.

접시꽃과 라벤더는 싹이 햔꺼번에 나지 않고 한 개씩 드문드문 나오는 편이라 싹이 나오는대로 포트로 옮겨 심는다.
이렇게 계속 포트를 늘려 옮겨심어
내년엔 많은 꽃을 한꺼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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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