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난간의 더덕, 뉴비트

 

어제만 해도 요랬던 더덕이..

 

 

 

 

 

 

 

 

 

오늘보니 이렇다.

완전 폭풍 성장.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중인가보다.

그런데...너무 길어졌는데 어쩌지??

뭔가 타고 올라갈것을 더듬어 찾고 있는듯한....;;

오늘 다시 양평에 갈 남편에게 가져가 밭에 심으라 했더니

그냥 집에서 키우라 한다.

향기로운 더덕향이 집안에 가득하면 좋을거라면서.

뭔가 타고 올라갈것을 만들어줄 궁리를 해야겠다.

 

 

 

 

 

 

 

 

잎을 솎아낸 뉴비트도 오늘보니 너무 싱싱하고 풍성하다.

경쟁자 몇이 없어져 여유가 생겨선가 보다.

 

 

 

 

 

 

 

 

 

확실히 햇볕을 받아야 색이 짙어진다.

더 진해지는 뉴비트 잎.

 

 

 

 

 

 

 

 

 

 

붉은 잎을 솎아낸 두 개의 분은 열심히 노력중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실내에서 어린잎을 키우는것을 줄이고

이 난간에서만 키우는것이 좋을듯 싶다.

좁은듯해도 충분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