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2017. 5. 21. 21:30

4개의 도로주행 코스 모두 공통 인 유턴.

 

A, D코스는 중외제약앞에서 유턴, B, C코스는 예술의 전당앞에서 유턴.

 

그 외 반경이 커서 잇다른 두 번의 좌회전을 연이어하는것 같은

 

고가도로밑 유턴은 B, D코스, 지하차도위 유턴은  B코스.

 

 

대부분의 유턴은 T코스 주차처럼 공식을 외우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얘기한다는 사실.

 

처음 배운 강사는 핸들을 좌측으로 한바퀴를 돌리고 유턴후 차가 똑바로 되면 핸들을 우측으로 푼다고 하고

 

두번째 강사는 좌측으로 핸들을 한바퀴보다 조금 더 돌리고 유턴후 덜 돌았을때

 

핸들을 우측으로 풀어주기 시작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혼란스러워 인터넷 동영상을 찾아보니 핸들을 완전히 다 좌측으로 다 돌리고 유턴후

 

조금 덜 돌았을때 천천히 풀기 시작한다고 했다.

 

 

핸들감각이 없는 나로선 몹시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왜그런지 물어보면 그 이유를 얘기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방법만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름 자꾸 여러번 해보고 나니 알게된 결론은

 

그 방법들이 다 틀리지 않다는것.

 

 

맨처음 배웠던 좌측으로 한바퀴 돌리고 유턴후 똑바로 되면 우측으로 풀어주는 방법은

 

정확하게 내가 들어가야할 차선에 진입할 수있고

 

한바퀴보다 더 돌리거나 완전히 돌리고 회전하는것은 덜 돌았을때 우측으로 핸들을 풀면서

 

내가 진입할 차선을 찾아 맞춰 들어가야 한다는것.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가장 쉽고 정확할까 생각해 보고 해봤다.

 

확실히 처음 배웠던 한바퀴 방법이 비교적 어렵지 않다.

 

마치 T코스를 할때 외우는 공식처럼 그대로 했더니 저절로 내가 가야할 차선에 들어서 있어

 

많이 돌린후 천천히풀면서(이게 어렵다 왠지 빨리 풀게 된다) 조정해야 한다는것이

 

좀 더 연습이 필요한것 같았다.

 

 

그러니 중외제약앞이나 예술의 전당앞 유턴시 혼란스러워 하지 말고

 

맨처음 배웠던것처럼 한바퀴 돌리고 똑바로 되면 푸는 방법으로 하는것이 좋을듯 싶다.

 

 

그리고 중외제약 앞은 평평하기 때문에 엑셀에 발을 뗀 상태에서 유턴을 하면 되지만

 

예술의 전당앞 유턴은 약간 언덕이므로 엑셀을 살짝 밟아서 하는것이 좋다.

 

 

 

여기까지 코스를 익히고 차로를 알면 대부분 연습만 하면 더이상 어려울것이 없다.

 

물론 무수한 차선변경과 회전등에서 방향등을 몇 번 잊거나 무수히 멈출때 N드라이브로 놓는것을

 

몇 번 잊는다면 감점이 많아 아무리 코스 주행을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합격 점수가 될수 없다는 것을

 

꼭 명심하면 된다.

 

 

 

 

 

 

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