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가락 운동을 위해
완두콩을 세 망째 샀다.
처음엔 잘 하셨지만
점차 흥미를 잃어 급기야는 그냥 안한다신다.
그래서 함께 해봤지만 소용없어
이제 그만 사기로 했다.
언젠가 전처럼 함께 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면
완두콩을  그려보면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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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