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집2014. 9. 19. 11:49

 

드디어 씽크대를 사용하여 저녁을 지어 먹었다.

그 전에 미리 안전한 사용을 위해 종일 상판에 요트바니쉬 2회를 더했다.

 

 

 

 

 

 

 

 

완벽한 방수의 요트 바니쉬로 총 4회 도장을 해서 물기가 스며들지 않지만

사용시 튀는 물이 신경 쓰여 유심히 봤는데

물 방울이 튄 상태 그대로 있어 완전 안심이 되었다.

 

 

 

 

 

 

 

 

바니쉬를 도장하여 건조후 고운 400방 사포로 갈아내는 것을 반복하니

표면이 더욱 반질해지고 매끄러워졌다.

 

 

 

 

 

 

 

 

도장만 여러번하고 사포질을 생략한 문짝도

손으로 만져보니 약간 거칠고 매끄럽지 않아

고운 400방 사포로 전체적으로 문질러 내니

다시 바니쉬를 하지 않아도 표면이 굉장히 매끄러워졌다.

 

 

 

 

 

 

 

 

요 며칠 씽크대 바니쉬 작업하면서 하루 한 개씩 가구 페인팅을 함께 했는데

이번엔 마지막으로 밥솥 수납장을 칠했다.

던에드워드 페인트 실내용문, 가구용  슈프리마저광 DEC799 1리터를 2만4천원에 사서

3개의 가구를 2회씩 도장 리폼하고 1/4정도 남았다.

실재로 그레이빛이 더 나는 블루인데 흰색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볼수록 예쁜 색이다.

 

 

 

 

 

 

 

 

밥솥 수납장도 화이트 색상을 부분 살렸으면 훨씬 예뻤겠지만

부분 오염이 심한 편이고 화이트 페인트도 없어 그냥 전부 칠해 버렸다.

 

 

 

 

 

 

 

 

리폼할 페인트 색상을 고를때 화이트한 양평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에 주력했는데

참으로 잘 선택한 듯 하다.

 

 

 

 

 

 

 

 

원래는 최초 설계시 거실 한 편에 대면형 주방을 하려했는데

단열을 위해 워낙 두꺼워진 벽 두께와 남편의 무심함 때문에

겨우 한 쪽 벽만 할애 할 수 밖에 없는 양평집 주방.

이제 냉장고만 잘 자리하면 될 듯한데 남은 자리가 약간 부족하다.

고민을 좀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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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