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집2015. 1. 9. 02:24

 

드디어 준공검사를 마쳤다.

이제 세금내고 등기만 마치면 된다.

 

준공서류를 접수하기 전 마지막으로 했던일은

안방 종이장판 위에 친환경 바니쉬를 바른것.

 

 

 

 

 

 

 

 

무거운 옷장과 TV장은 그대로 두고 오디오만 들어내고 도장했다.

처음 1회때는 별 변화가 없더니

2회를 도장하니 비로소 광택이 난다.

도장후 건조시간이 꽤 길어서 2회 도장으로 끝냈다.

 

 

 

 

 

 

 

 

폭넓은 복도 끝에는 거실겸 주방.

 

 

 

 

 

 

 

 

가구 결정이 가장 어려운 공간.

어떤 소파를 들여야 할지 또 아일랜드 보조조리대를 만들어야 할지 계속 망설이는 중이고

남편의 바람대로 냉장고장 만들기를 미루고 있는 중이다.

 

 

 

 

 

 

 

 

2층 큰방.

옷장을 만들어 칠을 마쳤고

여기도 서재공간엔 소파침대를 들였다.

 

 

 

 

 

 

 

 

 

방은 작지만 큰 욕실있고 커다란 창 너머 넓은 발코니가 있는 작은 방.

 

 

 

 

 

 

 

 

 

 

역시 수납을 위한 옷장을 만들고 칠을 마쳤다.

몇개의 작은 가구를 만들어야 하고 시계, 거울등을 비치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커튼을 맞춰 설치해야 한다.

뭐든 서두르면 만족보단 후회가 더 커지는 법.

서두르지 않고 한 가지씩 천천히 하기로 한다..

 

 

 

 

 

 

 

 

드디어 나온 도로명 주소판.

숫자 기억이 어려운 사람도 절대 잊을수 없는 쉬운 주소다.

붙이고 사진 찍어 준공서류에 첨부하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우체통을 주문했다.

 

 

 

 

 

 

 

 

주문한 우체통을 주소 밑에 달아주었다.

이제 우편물이 와도 눈 비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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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