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염원하던 닭을 키우기 시작했다.
토종닭 아홉마리의 암탉과 수탉 한마리, 총 열마리다.
닭장문을 열어두니 나와서 조심스럽게 돌아다닌다.
가둬 지낸 탓인지 멀리 가지도 않는다.
남편이 만들었다는 닭장은 널직해서 쾌적하다.
아직은 알을 하루 두 서너개만 낳는다.
남편의 기쁨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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