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추가 구매하고 각 씨앗의 정보를 정리하다가
라벤더는 파종전 1주일간 저온처리하면 발아율이 높아지고
여느 씨앗처럼 싹이 날때까지 씨앗을 말리면 안되며
특이하게 싹이 튼 후에는 건조하게 해야한다고 한다.
자칫 뿌리가 썩을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 라벤더는 130립을 플라스틱분 얕은흙에 파종을 해서
몇개의 싹이 나온 상태고 대다수가 아직 미발아상태라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싹을 피해 스프레이 해주고 있다.
그나마 몇개 안되는 싹인데 뿌리가 썩어버릴수도 있겠다,
그렇다고 스프레이를 멈출수도 없으니 이소를 하는게....

급한대로 접시꽃을 위해 담아놓은 플분 모종화분으로 옮겨줬다.
대략 15개 정도 됐다.
라벤더 뿌리는 잔뿌리가 많지않고 가늘고 길게 뻗어 있어서 옮기기 어렵지는 않았다.
앞으로 라벤더싹은 저면관수로 주는게 좋을듯하다.

파종분엔 수분 증발을 막기위해 뚜껑을 덮었다.
싹을 옮기느라 흙이 뒤적여젔는데 씨앗이 무사한지 모르겠다.

자세히 보니 작은싹 하나가 나오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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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