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green/채소2014. 3. 16. 16:03

 

자꾸 파프리카라고 하는 피망.

이름표도 파프리카라고 잘못 만들어줬다..;;

 

 

 

 

 

 

 

 

 

푸르른 루꼴라.

허브류라는데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잘 자라고 있는 들깨.

그냥 잎들깨가 적잎들깨보다 발아율도 높고 싹도 잘 자란다.

 

 

 

 

 

 

 

 

 

아까워 수확을 미루고 있는 제일 나이 많은 들깨.

작은 컵에서 저렇게 잘 자랐으니

분명 영양부족일테니 컵가득 복토를 해줬다.

 

 

 

 

 

 

 

 

매일 조금씩 무성해 지고있다.

 

 

 

 

 

 

 

 

파종후 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햇볕을 쬐이기 위해 바닥에 내려주는데

기존의 높이에 맞추려

계절이 지나 신발을 보관하려 모아 두었던

빈 신발 박스 위에 올려 두니 딱 알맞다.

 

 

 

 

 

 

 

 

 

점점 자리를 넓히는 재활용 텃밭.

재활용 패트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였기에

만약 여의치 않아 그만두게 되면 빈 용기들을 처리하기도 용이하다.

 

 

 

 

 

 

 

 

 

 

몇 해전 귀히 여긴 내 많은 베란다화분들을

베란다가 없는 곳으로 이사하면서 힘들게 처분했던 경험이 있어

이젠 이사 갈 예정은 없지만 언제든 손쉽게 처분할 수 있는것으로 이용하려 노력한다.

뭐든 자리를 차지하며 벌려 놓았던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자리를 어렵지 않게 비울수 있는것이 좋기 때문.

 

 

 

 

 

 

 

 

싹이 나올때를 기다리는

취나물, 적잎들깨, 뉴비트.

당분간은 파종을 자재해야겠다.

 

 

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