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의 왼편이 보이지 않아
1부가 끝나고 자리이동을 해줘서
운좋게 가운데 자리에서
나머지 관람.
알고보니 뉴스에 내한하여 인터뷰한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와
데니스 로드킨의 공연이 있다 한다.
시작전 설명이 있어선지
재밌게 본 터라 그들의 공연도 보고 싶어져
집에 돌아와 폭풍 검색하여
간신히 2층 좌석 하나를 예매 성공.
이틀 뒤 자하로바와 로드킨의 공연도 볼수있었다.
팔 다리가 길어 선이 아름답고
점프가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얼마전 미리 산 오페라글라스로
가까이 당겨 본 그녀의 얼굴도
인형처럼 아름다웠다.
발레를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요즘 연말이 다가와 발레 공연이
많아 졌는데
또 보고 싶어졌다.
발레는 말로 전달되는 모든 다른 장르의 공연과달리
오로지 음악과 무용으로만
표현 되어선지 굉장히 편하면서 저절로 집중하게 하여
마음의 안정을 잃지 않게 한다.
그래서 더욱 좋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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