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심었던 모든 꽃들은 다 사라지고 홀로 남아 만개한 차이브.
파종후 몇년이 지나야 저렇게 자리를 잡는다.
파종하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포기 나누기로 번식 가능하다고 한다.
앞쪽에 그냥 부추도 같이 파종했는데 남편이 잘라 먹었다 한다.
차이브도 부추라 먹을수 있다는걸
남편은 몰랐다.
양평의 유난히 크고 억세 잡초를 이기고
멋지게 살아 남은
차이브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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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