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분으로 산 허브중 노지에 바로 심었다가
자꾸 말라서 다시 뽑아 화분으로 옮겨 살아난것이 두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이 캔들프렌트.
주문한 어떤 화초 하나가 품절이라 그 쪽에서 알아서 보내준 꽃 피는 허브.
꽃 한 개가 바로 피었는데 꽤 오래 간다.
그런데 알아보니 7,8월에 핀다는 꽃이 지금 5월인데 핀 이유가 뭘까.
꽃시장에서 보고 반해버린 체리세이지.
처음엔 꽃밭에 심었는데 얘도 시들시들.
조금 지켜보다가 화분으로 옮겨 줬더니 이젠 꽃도 피운다.
가늘지만 힘있고 긴 가지와 예쁜 작은 잎, 그리고 빨간 새닮은 꽃.
정말 예쁘다.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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