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엿장수도 아니고 완전 내키는 대로 짓는 중이다.
처음앤 전면 현관밑에 작게 창고를 만든다고 했다가
다 지어놓곤 반은 창고 반은 주차장으로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면에 창문이라도 하나 뚫고
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 가는 계단을 내부로 내면 완벽할텐데
이미 30cm 콘크리트로 몽땅 다 채워버렸으니 다른 방도를 찾아야 한다.
주차장의 뒤쪽 온돌방이 들어갈부분을 포함한 집터에
바닥 레미콘 작업을 하기 전 흙을 채울 차례다.
필요한 흙은 경사진 저 윗땅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왼쪽 기다란 사각 콘크리트 사각통이 주차장겸 창고고
그 위가 현관발코니가 된다.
집은 경사진 땅을 이용해서 주차장 높이부터 들어선다.
마늘밭이 있는 여기가 앞마당.
주차장겸 창고의 높이가 2.4m이상이나 되어
현관에 오르는 계단의 위치가 고민이다.
내일부터 집터 기초작업을 위해 흙을 메우고 잘 다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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