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공사 2

 

 

 

지붕애 판넬을 올리고 후레슁도 부착했다.
후레슁은 지붕의 빗물이 처마끝에 떨어질때 안쪽으로 타고 들어오는것을 방지해준다. 

 

 

 

 

 

수돗가 쪽은 지붕 모양을 변경했다.

 

 

 

 

 

처마를 1.5미터 더 길게했다.
문 앞쪽으로 길게 데크를 설치할 생각이다.

 

이렇게 3일 작업을하고 4일을 쉬었다.
비가 오고 자재가 안와서라고 했다.
3일째 미리 자재가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창의 규격이 딱 맞지 않는다고 한다.
각관을 보강해서 맞춰 설치하면 된다고 한다.
5일째인 오늘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오늘은 창설치를 한다고 한다.
남편은 직원의 갑작스런 퇴사로 가게를 비우지 못할 형편인데 출근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 미루며 늦게서야 도착하여 일을 시작하는 작업자들.
자재비등으로 첫날 총공사금액의 반도 넘게 지불한것이 후회됐다.
이번 공사를 무사히 만족스럽게 마칠수있을지 슬슬 불안해진다.